유에서 , 무에서 




스스로를 태워 세상을 밝히는 디자인, 
유미주의가 표현하는 아름다움의 본질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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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 사주가로부터 들었던 "마른 장작과 같은 운명"이라는 말은, < 타오르는 여인의 초상 >이란 영화 속 강렬한 이미지와 만나 새로운 의미로 태어났습니다. 
정적인 장작이 불꽃을 만나는 순간 비로소 찬란하게 타오르듯, '나'라는 장작이 창작이라는 행위를 통해 뜨겁게 연소하는 과정을 형상화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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복잡한 수식 없이도 본질을 전달할 수 있는 디자인을 지향하며, '유미주의'의 한글 초성을 원과 사각형 도형의 조합을 통해 현대적이고 감각적인 균형미를 구현했습니다. 
이는 클라이언트의 메시지를 가장 명료하고 아름다운 언어로 번역하고자 하는 디자인 태도를 반영합니다.